전체기사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알렉산더 맥퀸, 대담한 양감과 간결함 돋보인 2021 가을ㆍ겨울 남성 컬렉션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이번 가을ㆍ겨울 남성 컬렉션 역시, 여성 컬렉션에 이어 실루엣에 집중한 룩들을 선보인다. 강렬한 색상, 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페이퍼컷 프린트를 사용해 컬렉션 전반에 알렉산더 맥퀸 여성복의 요소가 스며들어 있다.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인 테일러링은 이번 시즌 디테일의 변주를 통해 다양한 수트 코디를 제안한다. 블랙 스쿠버 울 바탕에 크리스털-비즈 소재로 이루어진 비둘기, 하트, 태양 포티프의 자수로 재킷과 코트에 우아함을 더하거나, 따뜻한 그레이 컬러 울 펠트 코트 셋업 수트에서는 깔끔한 무드가 느껴진다.

 

단조로운 수트 스타일 속에서 재치를 찾고 싶다면, 맥퀸의 페이퍼컷 프린트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아우터 라인 역시, 눈 여겨 볼만 하다. 테일러드 재킷과 유틸리티 재킷에는 스톤워시 데님 소재로 청량한 무드를 더했으며, 맥퀸 그래피티가 가미된 크롭 기장의 MA1 봄버 재킷과 그린 컬러 패딩을 통해서는 보온성은 물론 세련됨 마저 느껴지는 코디를 제안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카와 트렌치코트는 룩에 무게감을 더하기에 좋다.

 

특히, 이번 남성 가을/겨울 시즌에서는 크리스털-불리온-비즈로 이루어진 비둘기, 하트, 태양 모티프 자수 디테일들이 니트나 셔츠에 수놓아져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룩에 섬세한 무드를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패치워크 기법의 부츠와 맥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레드 슬릭 첼시 부츠를 다양한 컬러로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엣지 토트-그래피티 카메라백-보틀 파우치가 더해져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알렉산더 맥퀸의 2021 가을ㆍ겨울 남성 컬렉션은 모두 알렉산더 맥퀸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 하반기 지원 기업 IR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함께하는 투자생태계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빅웨이브는 인천센터의 대기업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온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파트너로는 KT,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한솔PNS가 참여했고, 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 받은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해 후속 투자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어플레이즈(공간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활용한 반려동물 실시간 건강 체크) ▲증강지능(항공 매뉴얼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디비디랩(혁신적 리서치 솔루션) ▲인텔리즈(생산라인 결함 검사하는 머신 비전) 등 초격차 분야 5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전문 투자회사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 새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