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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회접종 얀센, 잔여 백신 예약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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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18시간 만에 90만명 예약 종료
10~20일 AZ백신처럼 위탁의료기관 접종

얀센 백신…1바이알(병)당 5명 접종  가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90만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마친 얀센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백신 선착순 사전 예약이 접수 시작 18시간여 만인 1일 오후 6시4분께 종료됐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가 공여한 101만3000회분 가운데 약 90만명 예약을 끝으로 사전 예약이 종료됐다.

얀센 백신은 미국에서 공여한 101만여명분의 백신으로 30세 이상 예비군 53만8000명, 민방위 대원 304만명, 국방·외교 관련자 13만7000명 등을 대상으로 이날 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다.

추진단은 이와 관련 "예약 인원보다 더 많은 물량을 의료기관에 배송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100만명 예약을 다 채우지 않고 10만명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2차 선착순 예약 인원 마감으로 사전예약 일정은 종료됐다"며 "얀센 백신 선착순 사전 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다음 번 일반국민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병)당 5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바이알당 예약 인원이 2명 이상이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번에 사전예약한 얀센 백신 접종은 10일부터 20일까지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얀센 백신도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잔여 백신 조회와 당일 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의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을 시작하면서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잔여 백신을 희망자에게 접종하도록 당일 접종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기관에서 잔여 백신 수량 정보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하면 국민비서 서비스 기관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도 플랫폼에 기관별 잔여 백신 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이다.

다만 종류별로 잔여 백신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31일 "현재 60세 이상 위탁의료기관 잔여 백신을 예약하듯 카카오나 네이버 앱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게끔 현재 카카오 네이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백신 종류를 달리해서 잔여 백신을 선택해야 하는 약간의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되기 때문에 해당 업체와 협의를 해서 결정이 되면 추후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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