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3℃
  • 광주 -3.0℃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4.1℃
  • 제주 1.2℃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1.0℃
  • -거제 1.6℃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357명, 90일 만 최소·개편안 7월1일부터...누적 15만1506명(종합)

URL복사

 

주간 하루평균 438.9명, 8일째 400명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이후 검사량 최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35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23일 346명 이후 90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정부는 4단계로 간소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7월1일부터 적용한다.

수도권은 2주간 사적 모임을 6명까지 허용하는 이행 기간을 거쳐 15일부터 8명으로 완화하고 영업시간 제한도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에 한해 자정부터로 늦춘다. 비수도권에 대해선 이번 주 감염 양상을 분석해 1단계 적용 여부나 시점을 정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57명 증가한 15만150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19~2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7명→522명→523명→484명→456명→380명→317명이다. 317명은 2월22일 313명 이후 119일 만에 최소 규모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32.7명으로 14일부터 8일째 400명대에서 감소 추세다. 직전 1주간 약 493.4명보다 60명가량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222명(70.0%)이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월15일 99명 이후 126일 만에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5명(30.0%)이다. 이틀 연속 100명 아래다. 시·도별 확진자는 대구 16명, 대전 14명, 충남과 부산 각각 11명, 전남과 경남 각각 10명, 강원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제주와 충북, 세종 각각 2명, 광주 1명 등이다.

권역별로 충청권 29명, 경북권 22명, 경남권 21명, 호남권 14명, 제주 2명, 강원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선 수도권 47명, 비수도권 4명 등 51명이 발견됐다.

권역별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수도권 325.0명, 충청권 37.4명, 경남권 27.6명, 경북권 18.1명, 강원 7.0명, 호남권 11.9명, 제주 5.7명 등 비수도권 107.7명이다.

 

 

전남 순천 한방병원...대전 가족 모임 등 집단감염 발생

 

서울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영등포구 소재 교회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주점 관련 3명, 의정부시 학습지센터 관련 1명,  수원시 초등학교 급식실 관련 1명, 용인시 어학원 및 성남시 반도체칩 제조업 관련 1명, 김포시 어학원 관련 1명, 수도권 교회 연합 모임 관련 2명,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경기 수원시 음식점, 성남시장 장례식장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20대 1명이 진료목적으로 방문한 병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가족 간 저녁 식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 식사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초등학생 자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431번째 확진자 관련 2명도 감염됐다. 2431번째 확진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대전에서는 금융회사 관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19일 보육교사가 선제검사에서 확진된 동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원생 4명과 접촉자 2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남 순천에서는 한방병원 관련 감염 전파로 9명이 확진됐다. 목포에서는 양파밭 수확 작업 관련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순천에서는 입시 학원 수강생 1명이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로 발생한 건 지난 5일 14명 이후 16일 만이다.

경남에서는 창원 소재 종교시설3 관련으로 9명이 추가돼 18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현재 예배 참석자와 종교시설 관계자, 접촉자 등에 대해 전원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16일 확진자와 그 가족 4명에 이어 가족이 이용한 운동시설 이용자 4명, 접촉자 1명 등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금정구 음악학원과 김해시 사업체 관련으로도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강원 횡성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이던 2명과 그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치명률은 약 1.32%…위중증 137명

 

해외 유입 확진자 40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7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14명(4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 3명,. 필리핀 3명, 러시아 4명(1명), 카자흐스탄 2명(2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2명, 몽골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캄보디아 1명(1명), 타지키스탄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우간다 2명, 시에라리온 1명(1명), 케냐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 623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적은 137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69명 증가해 누적 14만326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4.56%다.

지난 20일 하루 동안 총 검사 건수는 2만3181건이다. 이 중 의심 신고 검사는 1만413건,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는 수도권 1만1497건, 비수도권 1271건 등 1만2768건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 부여에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있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해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에 대해 “저는 보완수사를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예를 들면 공소시효가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송치됐다. 간단하게 물어보면 된다. 이 경우 보완수사가 전면 금지되면 경찰로 (사건을) 다시 보내고 가는 데 이틀, 오는 데 이틀 걸리면 (공소시효가)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보완수사권) 남용의 가능성을 없애고 남용의 여지가 없게 안전장치를 만든 다음에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 그런 것 정도는 해 주는 것이 국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예외와 안전장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앞으로 더 연구해야 함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에 대해 “수사와 기소는 분리해야 한다”며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거나 수사를 합리화하기 위해 기소해 안 되는 것을 알면서 가짜 증인 압박해 유죄 만들면 안 된다. 이것은 대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진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0일 경기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회원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관들과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복지·홍보 등 회원사의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민간 협력을 통해 회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앞서 제휴기관 모집 공고와 전문가 평가 등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회원사의 실무 부담을 완화하고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사를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이데일리씨앤비 △옴니케어 등 총 3개사다. 이들 기관은 각 분야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이노비즈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해상화재보험과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및 기업 종합보험(사이버보안, 생산물 배상책임 등)’ 확대 지원에 나선다. 협회가 대표 계약자로 나서는 단체 가입 구조를 통해 개별 가입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회원사 편의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 사업자 번호 입력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요령...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많은소통 관련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직장 현장에서는 말을 잘해도 조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직장인 소통의 마력’(저자 화담 김해원, 출판 바른북스)이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나 관계 중심의 일반 소통과 달리 직장 소통은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36년간의 직장 생활과 조직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는 개인의 화법이나 성격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직장인 소통의 마력’이 기존 소통서와 다른 지점은 명확하다. 공감, 경청, 배려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대신 이 책은 회의가 왜 실패하는지, 지시가 왜 왜곡되는지, 상사의 말이 왜 조직 분위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소통을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사람의 힘 △시스템의 힘 △조직문화의 힘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말버릇이나 태도 교정을 넘어 조직 전체의 소통 구조를 점검하는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