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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근길날씨, 이동하는 물폭탄 소강상태...목요일 오후 일부 또다시 소나기·그 외 맑음 예상(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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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오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서부·산지)에 소나기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제주(서부·산지)에서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서해앞바다에는 오전까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다. 

 

특히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라남도 담양군에는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나 서울과 경기도 일부, 충청도에서는 '높음'을 보인다. 장시간 햇볕 노출은 피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이지만 일부 수도권은 기류수렴과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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