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5일 오전 9시 55분께 부산 부산진구 소재 한 업체의 건물 옥상에서 20대 직원 A씨가 12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20대)씨는 건물 옥상에서 불상의 이유로 올라온 승강기를 확인하고 있었으며, B씨가 수리기사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승강기가 1층으로 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A씨가 1층으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년예산] 한미전략투자공사 출자 1.1조원 반영, 무역보험기금 출연 5700억원 삭감](http://www.sisa-news.com/data/cache/public/photos/20251249/art_176482883797_d38e24_90x60_c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