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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 5년간 전기차에 40조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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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진행한 'EV 데이 2021'서 전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글로벌 4위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가 향후 5년간 전기차에 300억유로(약 40조779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를루스 타바르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한 'EV 데이 2021'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유럽 내 판매의 70%, 미국은 4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현재는 유럽 14%, 북미 4% 수준이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앵(PSA)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다. 피아트, 마세라티, 푸조, 시트로엥 등 14개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유럽과 북미 모델의 98%를 순수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는 14개 브랜드를 통해 30~40종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인다. 또 주행거리 500~800㎞의 4종의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전략도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오는 2024년까지 배터리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계획이며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도 2026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와 이탈리아 테르몰리 공장을 포함한 유럽에 배터리 공장 5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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