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5.2℃
  • 광주 -4.9℃
  • 맑음부산 -2.7℃
  • 흐림고창 -7.2℃
  • 제주 1.7℃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4℃
  • 흐림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6.3℃
  • -거제 -3.1℃
기상청 제공

사회

50~52세 접종 사전예약 또 '먹통'...예약 성공은 로또?

URL복사

 

오후 8시 사전예약 개시… 여전히 접속 지연
클라우드 서버 증설…일부선 튕김 현상 발생
온라인 백신 예약 성공도... 대부분 튕김 반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만 53~54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먹통'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접종도 아닌 예약 단계부터 혼란이 반복되면서 국민 불편도 가중되는 상황이다.

 

접종 당국이 접속 폭증으로 인한 지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조치했음에도 50~52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장애가 발생했다.


특히 새로고침 단추를 누르지 않고 끝까지 대기했지만, 접속이 튕기면서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가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현재는 정상 작동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전날인 20일 오후 9시30분 기준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사전예약 홈페이지는 오후 8시 정각이 아닌 8시1분께에 열렸다. 8시 정각에 '사전예약 바로가기' 단추를 눌러도 "50~52세 예약 대상자 7월20일 20시부터 접수가 가능합니다"란 안내창이 떴다.

사전예약 바로가기 단추를 누른 후에는 서비스 접속 대기 창이 열렸다. 8시20분께 단추를 눌렀을 땐 앞에 12만7785명이 대기 중이라는 안내가 나왔다.

특히 초기 화면 접속에 이상은 없지만, 대기가 끝난 후 예약 화면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관계자는 "기능 오류가 발견돼 긴급 조치했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선 백신 예약에 성공했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다수는 '새로고침'을 누르지 않고 기다렸는데 튕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선 "백신 예약 1300명대였는데 10분 전에 튕김. 다시 들어가니까 내 앞에 8만명이 (있다)", "백신 예약 대기자 22명 남은 상태에서 오류로 다시 접속하래", "백신 접종 예약 기다리는 의미가 있나? 기다려도 튕기는데" 등의 트윗이 올라왔다.

또 다른 이들은 "예약창까지 들어갔는데 예약 날짜 잡다가 튕김. 내가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도 잡아본 사람인데", "예약이고 나발이고 다 튕긴다는데 그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서 53~54세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인 19일 오후 클라우드 서버를 긴급 증설했다. 클라우드 서버는 접속자 수를 분산하는 서버로 동시접속 제어를 최대한 분산시키기 위해 활용한다.

추진단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사전예약 시스템 서버는 최대 30만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추진단은 예약 개시 직후 다수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버에 초기 접속 페이지를 이관해 접속을 분산하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버 증설 이후에도 예약 개시 직후 접속 지연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한편 53∼54세(1967∼1968년생)는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50∼52세(1969∼1971년생)는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두 그룹이 각각 하루씩 우선 예약의 기회를 가진 후 21일 오후 8시부터는 50∼54세 전체가 동시에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마감 시점은 오는 24일 오후 6시다.

 

50대의 접종 날짜는 55∼59세 이달 26일∼8월 14일,  8월 16∼28일이다. 50∼54세는 8월 16∼28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오직 국민의 삶, 검찰개혁 완수와 9·19 군사합의 복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민주권 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며 검찰개혁 완수와 9·19 군사합의 복원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라도 반드시 바로잡겠다"라며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이라며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사로잡는 일도 요원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다"라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따라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늘도 최강 한파…서울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추위를 이어가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며 "내일(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은 가급적 최소화해야겠다. 작업 시 보온 유의 및 따뜻한 장소 마련해야겠다. 전라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전남 중부 내륙, 제주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세종·충남 북부 내륙에, 늦은 오후부터 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밤부터 대전과 전남 서부 남해안 등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6~2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