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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경주·경산 등 10곳서 28명 확진...누적 52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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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2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시에서 6명, 경산시에서 5명, 구미·영천시에서 각 4명, 포항시에서 3명, 문경시와 칠곡군에서 각 2명, 군위·울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2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5298명이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목욕탕 방문자 1명, 회사제출용 선제검사 후 1명, 지난 22일 확진된 경주 49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24일 확진된 경주 50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경주 5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경산 14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시 유흥주점 관련으로 지난 20일 확진된 '경산 1396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 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지난 22일 확진된 구미 68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감염취약 시설 선제검사 후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됐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확진된 포항 737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서 검사 후 1명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경기 성남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포항 7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항 73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문경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문경 39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확진된 대전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부산 기장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5명, 하루평균 20.7명이 확진됐고 현재 31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로는 경산 1416명, 포항 737명, 구미 693명, 경주 502명, 김천 332명, 안동 294명, 청도 193명, 칠곡 179명, 상주 141명, 의성 135명, 영천 127명, 영주 99명, 예천 75, 봉화 74명, 청송 62명, 고령 54명, 영덕과 문경 각 45명, 성주 39명, 군위 23명, 울진 21명, 영양 9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7명, 누적회복자는 15명이 늘어 4993명, 입원환자는 12명이 늘어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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