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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80명 신규 확진…평균 40명대에서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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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9→44→16→43→71→80명…주간 일평균 50.1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추석연휴 이후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38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80명을 기록했다.

추석당일(21일) 16명이 나온 것을 제외하고 일주일간 4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가 연휴 다음날(23일) 71명에 이은 확연한 급증세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50명대를 돌파했다. 

가족과 지인 친구들과 관련된 감염이 대부분이고,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충남 부여 확진자인 할머니와 관련해 가족 3명이 확진됐고, 당진 확진자와 관련해 격리중인 4촌 2명이 더 확진됐다. 13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또 유성구 대정동 한진물류택배와 관련해 20대 친구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2명으로 불어났고, 유성구 노래방과 관련해 배우자 1명이 추가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대전선 지난 18일 48명, 19일 49명, 20일 44명, 21일 16명, 22일 43명, 23일 71명, 전날 80명 등 일주일 동안 35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0.1명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2.0%, 접종 완료자는 42.1%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5.4%, 2차 접종률은 49.9%다. 총 누적확진자는 6762명(해외입국자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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