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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6년 제1회 자살 예방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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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구청장 주재 자살 예방 회의 통한 부서 간 협력 강화…생명 존중 서구 실현 박차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4월 17일 서구보건소(소장 이영희)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자살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부구청장을 ‘자살 예방관’으로 지정해 지자체 리더십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보건·복지·행정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적이고 촘촘한 협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핵심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올해 6개 동에 추가 조성하여 예방 거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해 추진 중인 맞춤형 사업들도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단 밀집 지역인 비산7동과 상중이동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공생공사(工生公死)’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며,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QR코드로 위험군을 신속히 발굴하는 행복 Q!’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한, 저소득 고위험군과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및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지역 내 자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지자체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킨 맞춤형 대응 체계를 통해 단 한 명의 소중한 생명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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