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1 (월)

  • 흐림동두천 18.1℃
  • 흐림강릉 23.9℃
  • 서울 18.7℃
  • 흐림대전 22.8℃
  • 구름많음대구 26.8℃
  • 맑음울산 24.3℃
  • 구름많음광주 25.1℃
  • 맑음부산 22.5℃
  • 구름많음고창 24.9℃
  • 맑음제주 22.9℃
  • 흐림강화 16.6℃
  • 구름많음보은 22.8℃
  • 흐림금산 22.3℃
  • 맑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6.6℃
  • 맑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서구, ‘2026년 제1회 자살 예방 회의’ 개최

URL복사

- 부구청장 주재 자살 예방 회의 통한 부서 간 협력 강화…생명 존중 서구 실현 박차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4월 17일 서구보건소(소장 이영희)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자살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부구청장을 ‘자살 예방관’으로 지정해 지자체 리더십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보건·복지·행정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적이고 촘촘한 협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핵심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올해 6개 동에 추가 조성하여 예방 거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해 추진 중인 맞춤형 사업들도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단 밀집 지역인 비산7동과 상중이동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공생공사(工生公死)’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며,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QR코드로 위험군을 신속히 발굴하는 행복 Q!’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한, 저소득 고위험군과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및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지역 내 자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지자체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킨 맞춤형 대응 체계를 통해 단 한 명의 소중한 생명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거대양당 女 후보자 선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경기도지사 선거에 여성을 공천했다. 두 후보자 모두 경제와 민생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추미애 “K-반도체클러스터 성공적으로 완성, 민군겸용 첨단산업 육성” 지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여성 대통령은 있었지만 여성 광역 단체장은 한명도 없었다. 2013년 2월 25일 취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이었지만 2016년 10월 말에 터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에서 탄핵됐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됐다. 첫 여성 대통령이 탄핵으로 임기 중 파면된 첫 대통령이 된 것. 이는 국민들의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촛불혁명’ 승리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고 성숙하게 했고 국제사회는 ‘K-민주주의’의 저력에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여성정치’의 실패로도 여겨지면서 우리 사회의 젠더 갈등을 악화시킨 한 계기가 된 것도 사실이다. 만약,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나라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를 앞으로 4년간 이끌 경기도지사에

경제

더보기
파리크라상, 여성경제인협회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와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경협은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전국 21개 지회와 1만여 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리크라상은 여경협 회원사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브랜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여경협은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매장 운영 인력 모집을 지원하고 파리바게뜨 제품 구매 등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이 보유한 브랜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가 보다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경협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여성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마이바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가 차량 13대 밀수출 하려한 일당 검거
(사진=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마이바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시가 10억원 상당의 고가 차량 13대를 밀수출 하려한 일당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1일 키르기스스탄 국적 외국인 2명과 국내 '대포차' 유통업자 2명 등 4명을 관세법 위반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하고, 내외국인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G90, 등 고가의 차량을 횡령하거나 근저당 설정 등으로 정상 거래가 어려운 대포차 등을 확보해 저가의 중고 자동차 및 부품을 수출한다고 속여 해외로 밀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과 컨테이너 적입 사업장에서 차량 13대를 발견해 압수했다. 밀수출 일당은 키르기스스탄 현지 총책으로부터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 영상통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밀수출을 지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대금은 가상자산 '테더 코인'으로 지급됐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한국인 등 여러 환전상을 거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