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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후 9시 신규확진 2579명…이미 화요일 최다 기록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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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 비해 749명 늘어…84일째 네자릿수
서울 1001·경기 865명·인천 154명 발생…비수도권 78%

 

[시사뉴스 신선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최소 2579명이 전국에서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257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인 1830명보다 749명,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21일(1230명)보다 1341명 많은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2011명)과 비교하면 500명 이상 많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역다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까지 최다는 최종 집계 기준으로 지난 8월10일(8월11일 0시 기준) 2221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져있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84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10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인 6시 기준보다 423명 늘었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865명, 154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이 2020명으로 전체 78% 이상을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의 신규 확진도 계속되고 있다.

 

대구 110명, 경남 88명, 충북 76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51명, 울산 28명, 광주·대전 각 22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5명, 세종 3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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