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4.9℃
  • 흐림제주 8.5℃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사회

'접종완료율' 70대는 90% 넘겼다…전 연령대중 처음

URL복사

 

백신 1차 접종률 77.1%…접종 완료율은 51.8%
1차 접종률 50~70대 90%…완료율은 70대 90%
당국 "이달 18~49세 2차 접종…계속 증가할 것"
이상반응 신고사례 1만2736건 늘어…사망 19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접종 완료자의 경우 하루 만에 85만여명 늘어 접종 완료율은 51.8%이 됐다. 방역 당국은 이달부터 18~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접종 완료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23만6268명 늘어 총 3958만5265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14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7.1%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89.6%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85만9970명 늘어 2657만468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1.8%, 18세 이상 기준 60.2%다.

전날 하루 2차 접종 인원 85만여명은 지난달 29일(52만여명), 30일(54만여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어제 접종 건수는 기존 예약 건수에 잔여백신 접종 등이 추가됐지만, 예약된 건이 대부분"이라며 예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4만493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9만2585명, 얀센 2659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531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61만592명, 모더나 20만4582명, 아스트라제네카 4만2137명(화이자 교차 접종 6454명)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연령별 1차 접종률은 60대 94.2%, 50대 93.5%, 70대 93.0%로 모두 90%대를 기록했다. 이어 40대 89.0%, 18~29세 86.6%, 30대 84.5%, 80세 이상 83.2%로 80%대였다. 12~17세는 0.6%다.

접종 완료율은 70대가 90.0%로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이어 60대 88.4% 80세 이상 80.1%, 50대 76.1% 순이었다. 이 밖에 30대 39.9%, 40대 37.5%, 18~29세 37.1%, 12~17세 0.6%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도 접종 완료 인원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은 "10월은 일부 50대의 2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18~49세의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이에 더해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 가능, 접종간격 단축 조정 등에 따라 일별 완료 건수가 높게 유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잔여백신 2차 접종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2만6109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으로 7만2560명 등 9만8669명이다. 화이자 8만3106명, 모더나 8494명, 아스트라제네카 7069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총 1789만6100회분이다. 화이자 650만8900회분, 모더나 673만94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42만700회분, 얀센 22만7100회분이 남았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도입되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당초 오후 2시40분께 예정이었으나 항공사 사정에 따른 지연 출발로 밤 11시40분께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사흘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1만2736건 늘어 누적 28만3392건이다.

사망 의심신고는 19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0건, 화이자 8건, 모더나 1건 등이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43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78건이었다. 나머지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약업계, 정부 '약가 인하 정책' 반대 전면 재검토 촉구...민관 공동연구 제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강행에 반대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의 약가 인하 추진에 더해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산업계 곳곳에서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약업계 서명운동에 착수하고, 정부에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11월말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제네락 인하) 발표 이후 산업계,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급격한 약가 인하에 제약산업은 무너진다”고 밝혔다. 이어 “약가인하 영향 분석·유통질서 확립·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등 3대 사항의 즉각적인 공동연구 착수를 정부에 제안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약가제도 개선안 논의를 진행한다. 여기에서 이견이 없을 경우 이달 말 열리는 건정심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 제도 시행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복제약 가격을

정치

더보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모두 불법 비상계엄 당시 헬기 착륙 국회 운동장서 석고대죄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가운데 조경태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모두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헬기가 착륙한 국회 운동장에서 석고대죄할 것 등을 촉구했다. 조경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절연과 사과는 결국 국민들의 불신만 키울 뿐이다. 당 지도부의 결의가 진짜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다섯 가지 후속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헬기가 착륙했던 국회 운동장에 모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계엄군 헬기가 내렸던 그곳에서, 민주주의의 심장인 국회가 짓밟히는 것을 막지 못한 안일함을 철저히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복당시켜 달라”며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불법성을 당내에서 가장 먼저 지적했던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한 채로 내버려둔다면 우리 당 스스로가 여전히 ‘비상계엄 옹호 정당’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BTF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이사장, ‘협성 사회공헌상’ 수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학교폭력 문제를 공론화하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온 청소년 NGO, BTF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10일,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협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협성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성사회공헌상은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막대한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의 핵심 공익사업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평생 근검절약을 실천해 온 정 회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인생의 마지막 과업으로 선언한 모범적 리더다. 협성사회공헌상은 이러한 정 회장의 철학을 담아,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학교폭력 문제를 시민사회에 알리고, 지난 31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명예이사장은 특히 자식을 잃은 참척의 고통을 이겨내고 더는 학교폭력으로 눈물 흘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나오지 않도록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치유 상담, 국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47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관련 법률 제정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문화

더보기
근현대문화유산 제도 종합 안내서 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관련 제도와 행정절차에 대한 국민과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이하 ‘길라잡이’)를 발간하였다. 길라잡이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고 및 허가사항 등의 행정 절차,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시 혜택, 명칭 부여 기준, 활용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정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총 6장(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개요, 등록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예비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 활용사례, 참고자료)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길라잡이는 지난 2011년 6월 등록문화유산 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등록문화재 길라잡이」를 발간한 이후 새로운 제도와 법령을 보완하여 15년 만에 개정 발간한 것이다. 특히, 2023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일반 국민들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동산 제외) 중 특별히 그 가치를 보존하여야 하는 ‘필수보존요소’와 등록문화유산을 둘러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