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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비추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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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두운 밤이라 할지라도 빛이 비취면 금세 어둠이 물러갑니다. 어둠 가운데서는 방향을 잡기 어렵고 때로 실족할 수도 있지만, 밝은 빛 가운데서는 쉽게 길을 찾아갈 수 있고 더러운 곳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에서 환한 빛의 역할을 하여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 있고 고귀한 삶이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 말씀하셨습니다.
이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죄로 물들어 혼탁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주셨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시기함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을 사랑과 용서로 밝히셔서 어둠, 곧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 인류를 빛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그분을 닮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빛을 밝히는 삶을 살아갑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컨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무엇 때문에 이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방황하던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생의 의미와 참된 가치를 발견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까지 그 기쁨이 전해질 것입니다.
더구나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질병이 치료되고 오랜 소원이 응답되며 불화하던 사람들과 화평케 되었다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빛 되신 하나님을 만나면 이렇게 변화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변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불같은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늘 체험합니다.
한 예로, 시력 교정 수술을 받다가 의사의 실수로 왼쪽 눈이 세균에 감염되어 실명할 뻔했던 자매가 있었습니다. 큰 물체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혹 빛이 눈에 들어오면 눈이 시려 단 1분도 눈을 뜨고 있지 못했지요.
게다가 통증이 심하여 5분이 멀다하고 안약을 넣을 정도여서 밤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본 교회에서 열린 「환자를 위한 특별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난 날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향했던 모습을 철저히 회개하였지요.
그리고 제게 기도를 받았는데, 통증이 사라진 것은 물론, 시력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옆에서 이러한 과정을 지켜 본 직장 동료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줍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믿음으로 행하면, 이 빛이 주변 사람에게 비추어져 희망과 나눔, 유익을 끼치는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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