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큐텐, 베스트 아이템 엄선 전용몰 페이지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캠핑용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보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한 전용몰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처하이크 에어텐트는 50개 수량 한정으로 쿠폰할인가 605달러(한화 약 71만원대)로 판매하고, 도플갱어 아웃도어 캐리어 캠핑 웨건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겨울 침낭, 충전식 LED 헤드 랜턴, 가스 버너 등도 행사가로 선보인다.

 

큐텐은 지난 9월 한달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캠핑 카테고리의 매출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과 비교해 2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네이처하이크’, ‘도플갱어’, ‘콜맨’ 등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처하이크는 지난해 입점한 이후로 망토 침낭, 야전침대 등 관련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상품 라인업도 확대돼 작년 대비 올해 9월의 매출은 약 12배 증가했다. 망토형으로 입을 수 있는 형태의 슬리핑백은 휴대가 간편해 동절기 가벼운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 일본 DOD 도플갱어의 원터치 타프, 캠핑 의자와 테이블 등도 인기다. 겨울 낚시를 즐기는 고객들이 쓸 수 있는 레저용 셰이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기 대신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난로와 램프 등은 야외에서 캠핑 감성을 조성하는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지난 9월 한달 간 아웃도어용 석유 난로는 2019년 대비 53%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넘어져도 기름이 유출되지 않고, 휴대하기 편리한 모델이 인기가 많다. 특히 ‘냄새 없는 난로’로 유명한 도요토미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용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용도 LED 램프가 인기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USB로 충전 가능한 캠핑랜턴은 1만원대로 살 수 있다. 손잡이가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방수 처리로 악천후에도 유용하다.

 

이밖에 캠핑을 편리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웨건 카트는 야외에서 물건을 옮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접이식 낚시 의자는 운반과 보관이 용이해 캠핑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원버튼으로 자동 공기 주입이 가능하며, 1Kg 내외 무게로 휴대하기 좋은 기가라운저 에어베드도 캠퍼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면서 관련 제품을 야외 캠핑용 조리도구와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큐텐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프라이빗한 여행으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관련 직구 상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면서 “올 가을과 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인기 제품들을 큐텐에서 실속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