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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개통 예정…‘상떼빌 신독산역’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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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최근 개통예정에 박차를 다하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 교통개선에 중추인 신안선선 복선전철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 시흥을 시작으로 독산, 구로디지털단지을 걸쳐 서울 여의도의 44.7km를 잇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더블역세권으로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까지 10분 대로 돌파가 가능하고, 신도림역, 구로역, GTX 대형 환승센터 사업의 공식화,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에 달하는 G밸리, 두산길 지하차도 건설사업, 공군부지 특별계획구역(예정), 독산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서울 서남권 관문지역이자, 서남권 배후 주거지로 조명 받는 ‘상떼빌 신독산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개통을 앞둔 신독산역(신안산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상떼빌 신독산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에 오피스텔 99실, 도시형생활주택 40실, 근린생활시설 12실, 총 151실 규모로 전 세대에 걸쳐 1.5룸 복층형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1.5룸 복층형 구조는 1, 2인 가구와 서울 강남,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여기에 전문 업체와 제휴를 맺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대 풀퍼니시드, 풀옵션, 무인 택배시스템과 범죄예방시설 등 집을 통해 일과 일상의 균형을 맞춘다. 

 

사업지 중심의 배후수요와 생활 인프라, 대형마트, 영화관, 관공서가 500m 안에 소재하며,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16만여 명의 임대수요와 현대지식산업센터 6000여 명, 신안산선 개통으로 여의도 4만5000여 명을 품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떼빌 신독산역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전매가능한 오피스텔이자 초기 부담을 줄이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청약통장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떼빌 신독산역 현장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에 마련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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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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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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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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