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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플랫폼 ‘이너트립’ 11월 신규 워크샵 프로그램 도입 및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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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기업의 색다른 워크샵을 만드는 워크샵 플랫폼 ‘이너트립(Inner Trip)’이 11월 신규 워크샵 프로그램을 도입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임이 제한되면서 사적 모임을 제한 받고 있고, 기업체들도 워크샵의 필요성은 높지만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 혹은 다른 형태로 대체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중인데, ‘이너트립’은 워크샵 대행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현 상황에 맞는 기업 워크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 확장하고 있다.

 

 

이 ‘이너트립’은 11월 신규 워크샵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송년회, 망년회, 연말모임 등에 특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프리저브드 소재로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거나, 겨울 느낌을 물씬 나도록 따뜻하고 감성 있는 무드의 솔방울 목화 리스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준비되며, 사회적기업과 함께 아이들 정서발달에 필요한 애착인형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는데, 유럽의 위대한 건축물과 예술작품을 랜선으로 만나보는 미술관 여행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에게 알맞은 재테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트테라피나 퍼스널컬러를 알아보는 컬러 테마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이너트립’의 11월 프로그램 도입을 기념한 이벤트로는 기업 워크샵 담당자들에게 힐링타임 제공하고자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담당자들은 미리 ‘이너트립’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현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젠탱글아트와 퍼스널컬러진단은 무료체험 신청이 완료됐고, 맥주인문학은 무료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이너트립’은 2020년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했으며, 현재 2021 콘텐츠부스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너트립은 워크샵 기획 플랫폼이라는 포지션답게 누구나 다양한 워크샵 기획부터 장소대관까지 워크샵과 관련된 사안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자체 워크샵 기획력을 높일 수 있는 워크샵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너트립’ 김두현 대표는 “워크샵과 같은 오프라인 모임이 조심스러운 상황이 계속 되면서 막연히 꼭 필요한 행사를 취소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손실이 있을 수밖에 없어 워크샵 전문 플랫폼으로써 이런 부분을 고려해 코로나19가 이어지는 기간에도 많은 기업들의 워크샵을 기획해 왔다”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그간 미뤘던 기업들도 점점 워크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11월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직원들도 참여하고 싶고 가고 싶은 워크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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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