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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설계 갖춘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상가 ‘르웨스트 에비뉴 767’, 계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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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게 될 랜드마크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단지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색다른 MD구성을 갖출 계획으로 투자자들은 물론 임차인들의 이목까지 사로잡고 있다.

 

우선 마곡나루역(9호선, 공항철도), 마곡역(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두 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지상·지하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마곡나루역과 연결되는 서울식물원까지도 한번에 이어져 공원 방문객들을 더욱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특히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집객력을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는 데다 중앙선큰 광장을 비롯해 가로공원 선큰, 오픈 플라자 등 여러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쇼핑과 여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적화된 동선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지하 2층과 지상 1층에 설계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순환형 동선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수직동선을 배치해 내측 호실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상대적으로 접근 편의성이 낮은 지상 2층 활성화를 위해 가로공원과 공공보행통로에서 바로 올라올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와 각 동을 잇는 연결 브릿지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지하부터 지상까지 모든 상가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의 차별화된 MD 구성 계획도 이 상업시설의 가치를 높인다. 지하 2층은 부대시설과 연계 가능한 뷰티 및 스포츠 관련 업종, 지상 1층은 테이크아웃 전문점, 드럭스토어, 약국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지상 2층은 오피스 용품점, 사무기기렌탈 전문점 등 단지 내 오피스 시설 연계 업종 등 층별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1년 내내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에 롯데, LG, 코오롱 등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하는 마곡 R&D 산업단지 내 약 16만명의 고소득 상근배후수요를 품은 것은 물론 오는 2022년 LG아트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이곳들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도 유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12,000여세대의 마곡 M-VALLEY 거주민 수요에 방화동, 발산동, 화곡동 등 강서구 대규모 주거단지로부터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약 27만명의 강서구 거주민 수요까지 품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특화설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마곡지구에 위치한‘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특화설계와 MD 구성을 갖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특히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탁월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만큼 향후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으로 투자가치가 더욱 높다”고 전했다.

 

한편,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조성되는 르웨스트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총 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 홍보관은 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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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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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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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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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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