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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코딩앤플레이’, AR 코딩 교육 콘텐츠 실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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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에듀테크 기업 ‘㈜코딩앤플레이(대표 이정석, 류경희)’가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코딩 교육 콘텐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실증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지원한 ‘2021년 5G 기반 AR, 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 효목초, 새론초 5, 6학년 학생 485명을 대상으로 실제 정규 수업인 사회 과목과 실과 과목 시간에 진행되었다.

 

사회 과목의 삼국시대 역사 수업시간에는 기존에 교사의 설명과 교재만으로 진행되던 집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은 코딩앤플레이에서 제공한 태블릿과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AR 코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삼국 시대의 사건들을 직접 코딩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과 과목의 코딩 수업 시간에서 학생들은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AR 코딩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 본인이 직접 코딩 명령을 입력하고 역사적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증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코딩앤플레이의 ‘AR 코딩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 이해도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딩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AR 코딩 교육 콘텐츠’가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AR(증강현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교육 집중도와 성취도에 높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코딩앤플레이는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기존 코딩 교육과 함께 다양한 교육 과목의 융합 교육 콘텐츠를 발전시킬 예정이며, 이번에 선보인 코딩 교육과 역사 교육을 융합한 ‘AR 코딩 교육 콘텐츠’는 2022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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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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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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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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