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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 2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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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신공영은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에 짓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을 이달 23일 개관한다.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 · A4블록 595가구) 규모다.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서는데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외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방형 단지로 조성돼, 조망여건도 기대를 모은다.

 

생활공간 내부는 4Bay (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의 최신평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은 초광폭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국내 고급 마감재를 다수 도입하며, 수납 및 공간효율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다수 선보인다.

 

입지여건도 빼어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고, 펜타시티 내에는 국제학교 유치도 추진 중이다. 또한, KTX 포항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28번 ∙ 7번 ∙ 31번 국도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도음산을 비롯, 아기봉산 ∙ 못안봉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에코라이프 실현이 가능하고, 다수의 공원에 둘러싸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지난해 말 포항시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가 적용되는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남구 상도동에 마련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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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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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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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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