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땡큐리더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민진홍 대표의 주도로 지식전도사 역할을 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자들의 연합방 ‘10만 연합 콜라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된 가운데, 그 중에서도 온라인 교육시장은 어느 때보다 비중이 높아졌고 역할도 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땡큐리더십센터 민진홍 대표는 수많은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지식전도사들이 서로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고자 하는 취지에서 80여 명의 운영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10만 연합 콜라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순한 연합 구성에 그치지 않고 매주 토요일 8시 zoom을 통한 화상회의를 통해 지식전도사의 역할이나 지식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한다. 또, 보다 효과적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지난 20일에는 ‘행복한 독서와 영어’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영어원서코치 김남희 대표, ‘이영권의 잘사는 멘토스쿨’을 운영하는 멘토 이영권 대표의 지식 콘텐츠에 대한 소개 및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한 지식전도사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그들은 일반적인 녹화 영상 강의에서 만날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영상 강의를 통해 지식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의 자기계발과 학습, 자기성장을 돕고 있다. 과거 하나의 놀이로만 여겨졌던 채팅이라는 수단을 지식을 전달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민진홍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활발한 활동과 높은 품질의 강의 및 지식 전달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지식 전달과 강의에 힘쓸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