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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시스 바로더, 더치페이 기능 탑재 주문형 키오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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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보시스의 유·무인 매장 관리 솔루션인 바로더가 더치페이 기능을 탑재한 주문형 키오스크를 론칭했다.

 

바로더 주문형 키오스크는 식당, 카페 등의 요식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진행되어 매장의 빠른 회전율이 가능해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점주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더치페이 문화가 더욱 확산됨에 따라 코보시스가 이 같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셀프 더치페이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키오스크는 더치페이의 개념 보다 직접 한 명씩 결제를 진행했어야만 했다. 하지만 바로더 주문형 키오스크는 한 번의 주문으로 많은 양의 셀프 더치페이 계산이 가능하다. 때문에 계산 시 지연되는 시간과 주문 및 계산 실수도 줄일 수 있게 된다.

 

 

바로더의 더치페이 기능은 상품더치와 금액더치, 총 2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상품더치는 여러 가지의 상품을 주문 내역에 담고, 결제 시 소비자들이 각각 상품별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음 금액더치는 선택한 모든 상품들의 총 금액에서 소비자들이 각자 나누고자 하는 금액을 직접 입력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같은 기능으로 인해 소비자는 주문과 계산 시 드는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된다. 점주 또한 직접 한 명씩 결제 받을 필요가 없어 지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인력으로 홀 관리의 편의성까지 높일 수 있다.

 

고객이 주문 시 직접 테이블 번호까지 입력하는 기능으로 점주는 홀 관리보다 음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점주는 매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바로더 키오스크의 메뉴 사진과 메뉴 명칭, 가격, 설명 등을 총 7가지의 테마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등 원격으로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할 수 있다.

 

추가로 바로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어, 매장에서 따로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결제 시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자동으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바로더 포인트 앱에서 쿠폰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코보시스는 각종 유·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에 전문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IT기업이다. 코보시스는 2018년 무인결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는 유인매장에도 차별화된 맞춤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무인매장뿐 아니라 유인매장을 운영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도움 될 수 있는 기능”이라며, “최근 샵인샵 형태의 밀키트 매장에도 바로더가 입점되었다.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 모두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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