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7주년 기념 2030년 비전 선포식 열어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자원관)은 지난 19일 개관 7주년 기념해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관은 오는 2030년까지 자원관이 해양바이오 연구 허브 및 해양생물 체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및 연구를 통해 해양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2015년 출범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자연관은 해양바이오 산업과 연계하는 전략 자원의 국가자산화, 해양생물 주권 강화를 위한 글로벌 규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해양바이오소재 발굴과 산업화 지원 및 산업생태계 조성, 해양생명자원의 정보공개 및 전시‧교육 등으로 가치 전파, ESG 경영혁신 등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보건경영체계와 조직 내 인권 감수성 향상,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중심 경영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방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행정 실현, 책임경영 구현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도 밝혔다.

 

최완현 관장은 “2030년에는 자원관이 해양바이오 연구 허브 및 해양생물 체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 3개월째 플러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이 3개월째 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것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액을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자동차는 미국의 25% 품목별 관세 부과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수출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대중 수출은 대다수 품목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로 낙폭을 줄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한 484억 달러(81조234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6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3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진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돼 2000대 드론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여하는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재즈와 드론 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을 재즈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시 동구 북항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가칭)에서 열린다. 6만㎡ 이상의 넓은 공간과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펼쳐지는 무대는 부산만의 독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