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2.6℃
  • 흐림대전 11.8℃
  • 흐림대구 12.8℃
  • 흐림울산 12.7℃
  • 흐림광주 13.6℃
  • 부산 14.2℃
  • 흐림고창 9.7℃
  • 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

토글, 2022년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제2한빛마중교실' 수탁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토글(토박이의 글로벌라이프, Togle)'은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제2한빛마중교실'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수탁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빛마중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 적응과 공교육 진입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기본적인 소통은 물론 학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수탁한 이력이 있는 토글은 그 전문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총 360시간의 수업을 운영했으며, 5개국 출신(일본,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중국)의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전원 정규 학교에 진입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올해 제2한빛마중교실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한국어가 서툰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교실(KLS)과 한국적응을 도울 수 있는 수학 및 미술프로그램, 세계시민 및 문화다양성 교육, 창의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1:1 상담 프로그램도 갖추어져 있어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의 한국적응과 정서안정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탁기업으로 선정된 (주)토글은 2017년 설립되어 ‘다문화 구성원의 정착 지원 및 다문화 인식 개선’이라는 소셜미션 하에 설립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결혼이주여성 원어민 튜터 육성 및 제2외국어 튜터 매칭 플랫폼 서비스와 다문화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시교육청 가정통신문 번역지원 사업 수탁기업으로도 선정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16개국, 200명 이상의 원어민 인력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주)토글의 신민정 대표는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이번 사업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2한빛마중교실'은 서울시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4월에서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학적생성 이전의 다문화 청소년으로,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서비스나 '토글 다문화교육팀'에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사회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포괄일죄 인정·수익 40% 약정으로 무죄→일부 유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서울고등법원 형사과 형사 15-2부(신종오·성언주·원익선 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1년8개월보다 형량이 두배 이상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김건희 여사의 가장 대표적인 혐의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한 1심에서의 무죄 판결이 2심에선 일부 유죄로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5-2부는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 공동 가공의 의사를 갖고 기능적 행위지배를 통해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시세조종’은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형성되는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의 가격을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 조종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행위다. 김건희 여사가 2010년 10월 22일∼11월 4일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들어 있는 증권계좌를 위탁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맡기고 수익의 40%를 약정한 것이 유죄의 주요한 근거가 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 사실을 고려해도) 김건희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