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6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3명이다.
확진자 6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6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4.8%), 10대 6명(9.5%), 20대 3명(4.8%), 30대 4명(6.3%), 40대 8명(12.7%), 50대 6명(9.5%), 60대 이상 33명(52.4%)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9명(46.0%), 면 지역 23명(36.5%), 타 지역 11명(17.5%)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