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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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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5월 4일(수) 팔용캠퍼스 701강의실에서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남대는 2021학년도부터 스마트기계 산업분야의 지역 핵심인력을 양성하고자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산업분야 국가지정 학과인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마트기계 관련 지역 핵심인력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교수진과 신입생 26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씩, 총 2,6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남대 박태현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장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1:1 튜터링, 학생연구활동, 전문가 세미나, 국내외 선진 연구소 및 기업 탐방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면서 다채로운 심화 교육과정 및 대기업 및 국가연구소와의 맞춤형 취업트랙, 해외 대학 연수 및 강의, 스마트산단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티아(CATIA) 인증서 발급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정규·비교과 과정을 개발해 창원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취업연계트랙으로 취업률 85%를 달성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재학생의 사회 진출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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