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2.9℃
  • 서울 6.7℃
  • 대전 6.3℃
  • 구름조금대구 11.7℃
  • 맑음울산 13.0℃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3.1℃
  • 흐림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8.7℃
  • 흐림보은 6.7℃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람들

국제인권위원회 한국본부, 미국유럽연합 총재 환영 및 시상식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제인권기구 국제인권위원회 한국본부(총재 전병무)가 오는 9일 오후 2시 화성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미국유럽연합 총재 환영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제인권기구 국제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문을 이행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모든 인류에 대한 인권보호와 인권지식 교육을 적극 돕기 위해 전세계의 개인, 교육자 그룹으로 구성됐다. 한국본부는 미국유럽연합지부와 동아시아지부 등 세계 곳곳에 총재단을 위촉하고 인권 교육 자원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유럽연합지부 이선화 수석총재와 미국과 유럽미디어 위원회 회장인 메이트 마스카렐(Mayte Mascarell) 미국유럽연합지부 미디어수석총재가 직접 참석한다. 교육재단 OMAP CO. LLC와 UYAF.ORG CEO인 이선화 수석초재는 줄리아드와 콜로비아 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인 예술가들과 봉사단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메이트 마스카렐 수석총재는 미국과 유럽미디어 위원회 회장이며, 타임지와 포춘지, 뉴스위크지, VoL(Voices of Leaders) Co-Founder & CEO다. 브랜드 콘텐츠, 사회적 기업, NGO 활동을 통해 사회와 지구에 의미있는 영향과 공헌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그리스, 말레이시아, 미국 라스베거스,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앨라배마주, 텍사스주, 조지아주 총재 등 나라별ㆍ지역별 신규 위촉장 수여식과 조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 시상 등이 진행되며, 이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을 방문한 귀빈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자유연합수석 안찬일 ▲뉴질랜드 김성혁 ▲라스베가스 스티브권 ▲워싱턴주 .신원택 ▲그리스 .이건영 ▲말레이시아 .이태수 ▲캘리포니아주 .임태랑 ▲앨라배마주 정소희 ▲텍사스주 Helen Chang ▲조지아주 최병일이 총재로 위촉된다.

 

또한 김대성, 김정임, 박경숙, 이천수, 임광수, 정명희, 이승찬이 부총재로 위촉되며,총무기획본부장에는 최정섭, 예술단장에는 전향진, 인권홍보대사에는 김희연, 자문위원에는 남설아, 예술자문위원에는 이채원, 지나정, 최순경, 김진아가 위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한국본부 전병무 총재가 조 바이든 마귝 대통령 자원봉사 은상을, 황인경 수석총재와 김미숙 부총재 상임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 동상을 받는다.

 

또한 이선화(Sonia Yi) 미국유럽연합지부 수석총재와 메이트 마스카렐(Mayte Mascarell) 미국유럽연합 미디어 수석총재, 유윤순 동아시아 총재, 이상헌 전)국방정보국이 ‘위대한 세계인상’을 수상한다.

 

이 밖에 최정섭, 김희연, 전향진, 이채원, 지나정, 최순경, 김진아이 봉사대상을, 김미정이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국제인권기구 국제인권위원회 한국본부 전병무 총재는 “전세계 많은 분들과 함께 모든 사람의 보편적 자유와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손 잡아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헌법 대놓고 위반...더불어민주당은 사법파괴 멈춰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논평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헌법 제27조 ‘법률이 정한 법관’ 규정과 제101조 ‘법원의 각급 법원 조직’을 대놓고 위반하고 있다. 또한, 오직 군사법원만을 특별법원으로 둘 수 있다고 명시한 헌법 110조와도 충돌한다”며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의 뜻에 따라 이미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정치권이 요구한다고 임의의 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진다면 그 자체가 사법의 정치화이고 헌법이 보장한 재판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권력자의 요구에 따라 답을 정해 놓고 원하는 판결을 내놓으라는 협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행 헌법 제27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제101조제1항은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고, 제2항은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법원으로 조직된다”고, 제110조제1항은 “군사재판을 관할하기 위하여 특별법원으로서 군사법원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에 충고한다. 내란전담재판부 추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최고의 교육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세계 최고의 교수법 전문가이자 명문 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교수로 손꼽히는 켄 베인 교수의 최신작 ‘최고의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생을 교육과 배움의 본질을 탐구해 온 그의 연구 여정의 완결편이자 모든 부모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한 제안이다. 수백 개에 달하는 부모와 교육자들과의 인터뷰, 최신 학습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려는 학습 태도와 성장 마인드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양육 해법들이 담겨 있다. 현실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성적에만 집중한 나머지,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창의성, 끈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제대로 길러주지 못하고 있다. 잘 교육받은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할 줄 알고, 자기가 가진 신념의 근거를 탐구하며, 새로운 도전에 맞춰 사고를 발전시킬 줄 안다. 반면 단순히 성적을 올리려고 정답을 외우는 데만 집중하는 아이들은 ‘심층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성적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유의미한 학습을 경험한 것은 아니다. 결국 새로운 것을 배우는 방법을 모르거나 배우고자 하는 진정한 의지가 꺾인 채 학업을 마칠 위험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