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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유아용품 브랜드 하우파파, ‘휴대용 토이클리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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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유아동 브랜드 하우파파에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토이클리너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토이클리너는 알코올, 에탄올 등 유해성분이 없는 자연유래 추출물만으로 만든 제품이며, 어린이 용품 전용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살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아이에게 해로운 녹농균, 페렴균, 연쇄상구균, 바실러스균, MRSA균의 5대 항균력 시험 결과 살균력을 검증을 받았고 감귤추출물, 사과산, 구연산 등 자연유래 추출물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부연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휴대용 토이클리너는 가볍게 뿌리고 닦는 형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작은 용량으로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 편의성을 더한 신제품이며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등 아이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우파파는 휴대용 토이클리너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와 함께 토이클리너 아기세제, 섬유유연제, 젖병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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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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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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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