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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소울드림, 라이징팝스와 MOU체결로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 브랜드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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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소울드림 주식회사(대표 이설빈·소울드림)가 라이징팝스(대표 김근식)와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브랜드 사업 강화 목적’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소울드림은 종근당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의 제약회사들과 유통 라이센스를 체결하여 2021년 연매출 40억원 규모의 세일즈 기업으로 급성장한 헬스케어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라이징팝스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PR, 디자인, 행사 등을 서비스하는 에이전시다.

 

소울드림은 미국 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왔으며,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생산/관리-내륙/국제운송-한국 식약처 검역-국내 수입통관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영양제 OEM 컨설팅 사업부를 확장했다. 소울드림은 브랜드 사업으로 시장 가능성을 경험한 후, 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했다. 다양한 인프라, 커머스 경험과 브랜드 빌더 경험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3개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라이징팝스와 업무 협약 체결로 소울드림은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를 구축 및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소비자들이 더 정확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아 자신과 주변의 건강관리를 똑똑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소울드림의 사업 확장 과정에서 라이징팝스는 PR컨설팅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울드림 이설빈 대표는 “브랜드 커머스 분야의 중요 요소인 제조/생산/유통을 새롭게 해석하여 우리만의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흔들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설빈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 종합적인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징팝스 김근식 대표는 “그동안 헤이딜러나 푸드컬쳐랩 등 스타트업 중심으로 디자인과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했다”며 “그 중에는 매각과 상장 등 소위 엑싯에 성공한 스타트업도 있는데, 앞으로 소울드림과 함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울드림은 평균 연령 30세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각 구성원 개인별 브랜드 프로젝트 빌드를 통해 창의적인 브랜드와 제품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아가 IR, PR, 노무, 투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개발로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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