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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LG전자, UV nano 기능 갖춘 LG휘센 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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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연이은 무더위 날씨와 여름철 높은 습도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장마철에는 실내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물을 사용하는 다용도실, 베란다, 화장실도 장마철 곰팡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 각종 옷들이 쌓여있는 옷장이나 잘 마르지 않은 빨래는 습기로 가득해 아무리 세탁해도 퀴퀴한 냄새가 계속 발생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습한 장마철 실내 제습을 위한 2022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빠르고 강력한 제습 성능은 물론 제품 위생관리 기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처음 적용된 UV 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해당 기능은 부경대학교 식품과학연구소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를 통해 증명해냈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자동건조 기능은 제습이 끝나면 5분 동안 제품 내부의 습기를 말려줘 고객이 더 쾌적하게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공기청정 키트를 별도로 구매해 제습기의 공기 흡입구에 장착했다.

 

이외에도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따로 비울 필요가 없는 연속배수 기능, 물이 차는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외부 노출형 물통, 만수 시 불빛으로 알려주는 라이팅 기능, LG ThinQ 앱 연동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습기로 인해 눅눅한 냄새 및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장마철에는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2022년형 LG휘센 제습기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장마철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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