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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필립스 그룹, 정부 보조금 지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딜리버 DL128’ 출시, 선착순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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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영국 전기오토바이 브랜드 필립스(PHILLIPS)가 내달 1일 친환경 도시형 딜리버리에 최적화 된 전기오토바이 ‘딜리버 128’이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필립스그룹은 해당 제품이 선착순 출고 예정으로 1,000대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필립스의 프리미엄 전기스쿠터 모델 딜리버 128은 국내 자체 제작 고성능 배터리 삼성 리튬이온셀을 장착해 1회 충전으로 100㎞를 주행 할 수 있다. 딜리버 128은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답게 서울지역에 운행 중인 약 43만대의 오토바이에서 내뿜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등의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소음공해를 일으키지 않는 무공해 모빌리티로서 그 간 내연 오토바이가 유발하는 국민들의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립스 그룹 측은 “경제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글로벌 브랜드 필립스 전기 오토바이를 정부보조금 300만원을 지원을 받아 19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정부 보조 지원금은 선착순 신청으로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1892년 영국 버밍엄에서 설립된 130년 정통 영국 브랜드로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이 2018년 스위스 바이크로부터 브랜드 필립스의 전 세계 라이센스를 세계 최초로 독점 체결했다. 도전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탈탄소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차량배터리, 전기오토바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필립스 그룹 방승호 회장은 “전세계 지역사회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자 한다”는 포부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지난 4월 15일에 포천시와 ‘포천 필립스(Phillips)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채결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의 국내 기반 확대와 성능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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