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합리적 비용의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공급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가 올해 안에 공급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9개 동, 총 1724가구 규모로 계획된 대단지 아파트다. 해당 조합은 현재 토지확보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수도권 직주근접 특장점을 갖춘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바로 동쪽과 북쪽에 미래로와 동서대로가 있어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에 자유로, 약 20분대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에 닿는다.

 

정주여건도 양호하다. 파주운정신도시와 맞닿아 풍부한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반경 약 500m 이내에 이마트, 새암공원 등 쇼핑 · 휴식을 위한 여건도 갖췄다. 운광초 · 운정초 · 운정중 · 동패고 등 각급 학교도 도보로 약 20분 내외로 닿아 양육 환경으로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교통호재도 갖췄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보도자료에 따르면 GTX-A노선 운정역~삼성역 구간이 오는 2024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출퇴근길이 단축될 전망이다. 오는 2025년 착공 예정인 3호선 연장선도 강남 · 송파구 접근성을 개선시킬 호재로 평가된다.

 

특히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3위를 차지한 건설사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등급,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4위를 차지하는 등 선호도와 신용을 인정받았다.

 

서희건설은 ‘서희스타힐스’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해당 사업에 나선 이래 최근까지 총 32개 단지, 약 2만2000가구 입주를 완료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건설 진행 이력을 지녔다. 현재는 15개 단지,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지주택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토지확보율이 높은 지주택을 선별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거나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 승인이 완료되면 시공을 진행하는 등 자체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사업의 시공사로 서희건설이 참여한 이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