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모건네트웍스, 반려동물 전문 2개사와 '전략적 업무협력' 위한 MOU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유통 전문기업 모건네트웍스(대표 이재혁)가 페스룸 브랜드의 비엠스마일(한국대표 모성현), 동물약국 플랫폼을 운영하는 펫팜(대표이사 윤성한)과 함께 손잡고 ‘반려동물 전문 상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펫팜이 보유하고 있는 1500여개 동물약국 네트워크에서 모건네트웍스가 전담하여 유통하는 페스룸 제품 및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19년 모건네트웍스는 페스룸 브랜드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래 마트,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펫샵, 동물병원 등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입점처를 전국으로 늘려왔다. 그 결과 페스룸은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연 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건네트웍스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150년 역사의 사료 브랜드 퓨리나, 비건 간식 브랜드 SOOPA,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브리지테일 등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장 중이다. 이번 펫팜과의 협약을 통해 일반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에서도 모건네트웍스가 유통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처를 다각화 할 예정이다.

 

펫팜은 동물약국,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물의약품의 비대칭 적인 문화 및 반려동물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업계 처음으로 동물의약품 전문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하여 동물 의약품 제반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욕실용품 브랜드에서 출발한 비엠스마일의 ‘페스룸‘은 최근 브랜드 개편을 통해 욕실용품, 간식,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모건네트웍스 이재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엠스마일의 다양한 상품들을 펫팜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강화하여 반려동물 유통 시장의 성장을 모건네트웍스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