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고잉(GOiNG), ‘2022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 그랜드 갈라 콘서트’ 오페라 생중계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다채널(8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고잉(GOiNG)’은 7월 11일과 13일 이틀간 진행하는 라벨라 오페라단의 2022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그랜드 갈라 콘서트’ 오페라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인다.

 

‘고잉(GOiNG)’은 지난 5월 출시와 함께, 춘천 굴봉산역 인근 숲속에서 48시간동안 진행된 <디에어하우스> 뮤직페스티벌에 이어, <빈칸아트>페스티벌, <시대착오적> 예술댄스, 등 실내외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함과 아티스들의 공연,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다채널 라이브 중계로 선보였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플랫폼과의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오페라 라이브 공연은 국내 최대의 민간 오페라단체인 라벨라 오페라단과 협업하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는 ‘GRAND GALA CONCERT I : 3막의 비극’과 ‘GRAND GALA CONCERT II : 베르디&베리즈모’ 오페라 공연을 ‘고잉(GOiNG)’의 다채널 화면을 통해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을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7월 11일 공연되는 ‘3막의 비극’은 베르디의 대표작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와 푸치니의 ‘라보엠’ ‘토스카’의 3막만을 모았으며, 유명 오페라의 피날레만을 모아 세 작품 전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7월 13일 공연되는 ‘베르디&베리즈모’는 베르디와 베리즈모의 대표주자인 푸치니, 레온카발로, 마스카니, 조르다노의 곡들로 구성된 오페라로, 후기낭만주의와 베리즈모(현실주의)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라벨라 오페라단은 2007년에 창단한 순수 민간 오페라 단체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갈라 콘서트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2022년 서울대표예술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스태비 이상수 대표는 “이번 고잉(GOiNG)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오페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디서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잉(GOiNG)만의 다양한 구도와 다채널 화면으로 지휘자 및 성악가, 연주자 등 무대 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생생한 사운드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잉(GOiNG)’은 다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시청자가 직접 화면을 선택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기다림 없이 즉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청수익이 분배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올해 무더운 여름을 시작으로, 고잉(GOiNG)만의 색깔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기존의 콘텐츠 시청방식과 다른, 다채널 화면의 새로운 콘텐츠 시청방식으로 장르와 분야의 경계없는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

 

‘고잉(GOiNG)’은 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번 오페라 라이브 중계는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8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中화물우주선 ‘톈저우 9호’ 우주정거장 향해 성공적 발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국의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9호’가 15일 새벽 하이난 섬의 원창 우주발사센터에서 중국 전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중국 유인우주항공공정판공실( CMSA)이 발표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9호를 탑재한 창정 ( 長征 )10호 로켓은 오전 5시 34분(베이징시간) 에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의 원창 발사기지에서 발사돼 하늘로 날아갔다고 우주당국은 발표했다. 톈저우 9호는 발사 10분 뒤 쯤 로켓에서 분리되어 정해진 궤도 안에 진입했다. 우주선의 태양광 패널이 이내 펼쳐졌다. CMSA는 완벽하게 성공한 발사라고 선언했다.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물자와 장비를 수송하는 화물우주선 톈저우 시리즈는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영을 위한 핵심 수송체계로, 생필품 및 실험 장비 등 다양한 물자를 운반해왔다. 톈저우 9호는 나중에 우주 정거장 시설과 랑데부 및 도킹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화물로는 우주정거장 필수 공급품,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소비품과 여러가지 실험 장비등이 실렸다. 톈저우 9호는 우주 정거장 개발 이후로 네 번째 화물 공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창정 로켓 시리즈가 지금까지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보탬e’ 아닌 ‘부담e’, 행정에 파묻힌 지방보조금 사업” 지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방보조금 시스템인 ‘보탬e’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복잡한 정산절차로 인한 현장의 행정력 낭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탬e’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이지만 실제로는 지나치게 복잡한 정산 절차로 인해 현장 실무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 6월, 체육종목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회원종목단체들이 과도한 행정력을 부담하는 실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했다. 김경 위원장이 사업자 친화적인 지방보조금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어려운 행정 용어와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업자들이 서울시 공모 사업에 진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시 현장·대면 설명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현장·대면 설명회의 개최만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