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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밸롭, 여름철 전용 신제품 ‘티바트3.0 네오’ 워킹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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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이 전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밸롭’이 기존 스테디셀러 티바트 시리즈의 8번째 새로운 모델 티바트3.0 네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바트 3.0 네오는 38도에 육박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 신기 최적화된 제품으로, 발등의 갑피를 폴리에스터 메쉬 소재로 제작하여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해 시원하고 가볍게 신기 좋은 제품이다. 발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홀 인솔을 사용하여 통기성을 극대화하여 무더운 날씨 속 산뜻한 워킹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웃솔에 반복되는 가로무늬 패턴으로 논슬립 효과를 높여 접지력이 향상되어, 가벼운 런닝에서도 충분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어 좋은 착화감을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네오는 기존 티바트 워킹화의 아웃솔보다 고무 소재의 경도를 늘려 마모성이 한 층 강화되었다. 발을 안전하게 받쳐주는 TPU는 뒤틀림 없게 설계하여 오래 걷기에 좋다“라며 “동양인의 발에 맞춰 양쪽 발 볼 사이즈를 0.4mm 늘려 제작해 착용 시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티에스글로벌은 금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밸롭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7일(목) 시작되어 7월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내에 티바트 3.0 네오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과 더불어 풍성한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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