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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분상제 개편 전,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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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지난 21일 국토부의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방안’ 확정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분양가 개편 전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2022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 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인천 동구에 들어선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 해 사업이 완료 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대대적인 주거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학군• 광역교통망• 직주근접•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앞으로 이 지역의 교통여건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가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두부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4000억 규모의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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