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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구독하는 캔버스 ‘구캔’, 시드 투자 완료…”180평대 갤러리로 BM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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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미술과 작가를 대중과 연결하는 스타트업 아트플랫폼 ‘㈜구캔’이 온라인 기반 명화액자 구독 서비스 런칭과 함께 시드 투자를 완료하고 180평대 갤러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명화 캔버스 액자 판매 시장에서 이제는 계절마다 명화 캔버스를 교체할 수 있는 구독 시장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서비스 런칭을 한 것에 이어 오프라인 갤러리를 오픈한 것이다.

 

명화 캔버스 구독서비스 ‘구캔’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명화를 집과 사무실에서 언제든지 교체하며 감상할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미술품의 특성상 직접 보고, 감상할 때 경험하게 되는 것은 모니터 화면으로 대체될 수 없으며, 집이나 사무실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그림만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라는 공간이 주는 경험의 특별함이 함께 제공되어질 것이다” 라고 전했다.

 

구캔 갤러리는 다양한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림 감상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캔버스를 활용한 미술공방과 짧은 시간에도 체험이 가능한 미술키트 등을 함께 제공하는 등 관람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 미술문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는 아트플랫폼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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