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강남 출퇴근 20분대…‘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운영 중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거의 질’과 ‘직주근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단지가 높은 선호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충족하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 ~ 84㎡, 총 172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이곳이 많은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는 단연 오는 2024년 6월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운정역 호재가 꼽힌다. A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을 평가받아 빠르게 공사를 진행 중이다. GTX운정역이 운행을 개시하면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시간적 거리가 서울 거주 직장인들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 오는 2025년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선도 착공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성이 크게 보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의 장점이다. 운정신도시와 동일 행정구역인 동패동에 소재해 사실상 같은 생활권에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면 롯데아울렛과 스타필드(25년 예정)도 10분만에 이용할 수 있다. 종합병원인 일산백병원도 가까워 의료 인프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녀가 있거나 계획 중인 세대의 주거지로도 적합하다. 도보 10분대에 운광초등학교 · 운정초등학교가 있고 동패중학교, 운정중학교, 동패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운동과 산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공원도 장점으로 꼽힌다. 9만여㎡의 새암공원이 걸어서 5분만에 닿고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운정호수공원도 직선거리로 약 1km에 있다. 이외에 한빛공원, 운정건강공원, 한울공원, 메아리공원 등도 있다.

 

자동차를 이용한 직주근접도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눈길을 끈다. 단지와 미래로 · 동서대로가 맞닿아 이곳들을 이용하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DMC까지 닿는 자유로도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지주택 관계자는 “선호도 높은 대단지에 실용적인 상품성, 인근 산단과의 직주근접 등도 많은 분들이 조합원에 가입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며 “사업계획승인 요건인 토지확보율도 95%를 넘겨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이집트 연수생 대상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장과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 혁신과 뇌질환 극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치매 뇌은행은 그간 알츠하이머병, 다계통위축증(MSA),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와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뇌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집·관리·분양하며, 국내 뇌연구 생태계와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뇌은행 설립을 주도했던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자, 연구자, 코디네이터 등 뇌은행을 이끌어온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을 돌아보며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울대병원 초대 뇌은행장이었던 왕규창 명예교수(전 서울의대 학장)는 설립 당시 방영주 전 의생명연구원장의 지원과 박성혜 교수, 박철기 교수, 코디네이터들의 헌신이 뇌은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회고하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이 앞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뇌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