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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일원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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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개막을 앞두고 2일 오후 1시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읍 시가지 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장은 곤충생태원과 시가지 주요행사장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구성과 주요 동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전시관 전시연출 및 운영, 각종 체험 부스, 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 안전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남은 기간 철저히 정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 경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된 만큼 빈틈없고 차질 없는 축제 준비로 관람객들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에서 개장식과 오후 7시 한천체육공원 메인 무대에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체험과 축제의 장이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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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