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창업 컨설팅 플랫폼 ‘매일창업’...개발 통한 맞춤 컨설팅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창업컨설팅 및 인테리어, 하드웨어 연구개발 및 제조,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렌탈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매일벤처스에서 창업컨설팅 플랫폼 ‘매일창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매일창업’은 헬스장창업, 기구 필라테스창업 등 휘트니스 업계 컨설팅을 시작으로 골프장창업, 카페, 프랜차이즈창업 등 창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가의 1:1 매칭을 통해 고객 성향을 고려한 컨설팅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벤처스 관계자는 “자사는 휘트니스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이 있는 ㈜47컴퍼니와의 MOA 협약 관계로, 창업컨설팅 및 프랜차이즈, 인테리어, 운동기구 제조 및 유통, 상권분석 등 기존에 형성된 인프라를 활용한 플랫폼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의 시장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며, “매일창업 플랫폼을 통해 컨설팅 후 인테리어, 센터 오픈을 진행할 경우, 검증된 창업에 대한 인증마크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더 높이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매일벤처스의 양희영 대표는 “매일창업 플랫폼은 예비 창업자의 원하는 방향성과 더불어 자사의 노하우,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이라는 삼박자를 맞추어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있어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매일창업은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서 평생 사업의 첫 STEP을 보다 견고하게 다져 소상공인분들을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전문 창업컨설팅 플랫폼이 처음 개발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매일창업’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렌탈 서비스가 연계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 하반기 지원 기업 IR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함께하는 투자생태계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빅웨이브는 인천센터의 대기업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온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파트너로는 KT,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한솔PNS가 참여했고, 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 받은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해 후속 투자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어플레이즈(공간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활용한 반려동물 실시간 건강 체크) ▲증강지능(항공 매뉴얼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디비디랩(혁신적 리서치 솔루션) ▲인텔리즈(생산라인 결함 검사하는 머신 비전) 등 초격차 분야 5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전문 투자회사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 새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남양주 봉선사 ‘2025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교구장 호산스님) 경내에서 진행되는 ‘2025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주최: 남양주시불교연합회, 주관: 봉선사, 기획·운영: 마인드디자인, 후원:경기도·남양주시·보노몽·미앤펫)’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는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 행복(치유) 프로젝트’인 ‘선명상’과 연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명상·요가·강연·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복합 힐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 당시 1500여 명의 반려인과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선명상’은 ‘선명상을 통한 마음의 평안, 세계평화’를 주제로 불교의 ‘선(禪)’과 서양의 명상과학을 융합해 스트레스와 갈등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바로 마음 평안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명 중심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철학 아래 걷기명상 및 도그요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