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5 (일)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7℃
  • 구름조금광주 1.8℃
  • 맑음부산 4.0℃
  • 구름조금고창 0.4℃
  • 구름조금제주 6.7℃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3℃
  • 구름조금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초품아’ 단지, 평택 화양지구 'e편한세상' 9일부터 1순위 청약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동산 시장 큰손인 3040세대의 영향력으로, 초품아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녀의 교육 환경을 먼저 고려하는 3040세대는 아파트를 고를 때 학교가 근접한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실제 3040세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총 11만8863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고, 이 중 3040세대 거래건수가 5만6308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 47.37%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3040세대는 특히 ‘초품아’ 단지를 더욱 선호한다. ‘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학교가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를 가리키는 부동산 신조어다. 초품아 단지는 통학시간이 줄고, 등·하교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학교보건법 시행령 적용으로 인근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한여울 초등학교가 위치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초품아 단지로 많은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 5월 청약을 받은 결과 1만2726개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189.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 아파트 위주로 억대 프리미엄도 형성되고 있다. 경기 평택에 위치한 '평택비전 센트럴 푸르지오'는 용죽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분양 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작년 10월 6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3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하이센트도 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 내 도서관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공공청사 안중출장소가 2025년 말까지 이전·건립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두 단지는 총 1979가구 규모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두 단지 모두 8일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해당지역 1순위, 10일 기타지역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가 18일,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가 19일이며,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두 단지 동시에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에 각각 블록별로 오픈 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1인1표제 권리당원 85.3% 찬성에 “더 좋은 민주주의 정당으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1월 22∼24일 실시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도입에 대한 권리당원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85.3%로 나온 것과 관련해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음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더 좋은 민주주의 정당으로 만들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을 더 좋은 민주주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모든 의사와 진로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당원들이 가라는 대로 가고 당원들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이와 똑같은 이치로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25조(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과 임기)제1항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전국당원대회에서 분리하여 선출하되, 다음 각 호를 따른다. 1. 전국당원대회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한다. 3. 제1호의 선거인단 투표결과에는 전국당원대회대의원의 유효투표결과와 권리당원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70으로 반영하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각각의 반영비율은

경제

더보기
이혜훈 후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 조화롭게 접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보수 정당 출신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접목할 것임을 밝혔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해 “진영정치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을 여는 일에는 돌을 맞더라도 동참하겠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저는 보수 진영에 속해 있었을 때도 꾸준히, 그리고 가장 열심히 경제민주화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접목할 수 있는 접점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혜훈 장관 후보자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양극화와 K자형 회복을 완화하기 위해선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기에 재정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의와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지출효율화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사람으로서 중복은 걷어내고 누수를 막아내는 일에 성과를 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이 필요한 시점에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데이터와 성과 분석에 기반한 재정 운영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재정을 하자는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반달돌칼 만들어볼까?... 체험으로 이해하는 고대인의 생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6일(금)부터 25일(수)까지 ‘2026년 겨울방학교실2 <쓱싹쓱싹 반달돌칼:고대인의 농사도구>’를 운영한다. 고대 사회의 생활상과 농경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교실1 <백제왕성, 수상한 우물의 비밀>이 빠른 접수 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교실2’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고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별 농경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중심으로 고대인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전시실 유물의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농경 도구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고대 농경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창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 모집은 1월 26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