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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4Bay 구조∙혁신설계 적용 아파트 ‘칸타빌수유팰리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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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 강북구에 4Bay 구조와 혁신설계를 적용한 아파트 칸타빌수유팰리스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원에서 시공을 맡은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16세대의 규모로 구성되며, 각 세대는 4Bay 위주의 혁신 평면 설계로 뛰어난 공간 활용 구조를 적용했다. 전 세대는 타 분양 아파트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최소비용으로 확장된 발코니를 제공받을 수 있고 중문 설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비스포크라인 가전 및 각방 무풍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아파트 시설물을 활용한 수익과 판매시설 운영 수익을 배당하는 획기적인 자가 수익형 아파트의 설계와 시공으로 ‘관리비 제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

 

아파트 인근에는 서울 중심부를 경유하는 4호선의 수유역과 경전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이 위치해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으며, 향후 경전철 동북선과 신강북선의 강북구청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탄탄한 교통망을 구축할 전망이다. 더불어 50여 개의 버스 노선 정류장과도 인접해 자차 없이도 서울 전역으로의 편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및 수유 상권의 다양한 기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필요한 생활에 물품들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각종 행정업무의 빠른 처리가 가능한 경찰서, 구청, 은행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유 상권만의 대형 병원, 대형 마트, 영화관과 같은 문화 공간들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자녀들의 교육에 필요한 영훈국제중, 서울외고 및 서울 유수의 대학 등의 명문 학세권이 밀집해 있고 북한산, 우이천 산책로, 북서울꿈의숲으로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 녹지공간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후 신속 통합기획과 민간 재개발 계획, 철도 노선 증대 등의 활발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자가수익형 아파트 설계로 ‘제26회 살기좋은 아파트상’에서 ‘주거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단지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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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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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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