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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곤충축제 성공 위해 힐링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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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아이비 식재, 잔디 입히기 등 ‘힐링공원’을 직접 조성해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센터에서 독립 운영하는 ‘힐링정원’은 예천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우물, 옛날 펌프 체험과 함께 희귀식물인 무초, 파리지옥, 파초, 열대작물인 바나나, 오크라, 열매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봉숭아꽃 손톱 물들이기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추억을 느끼게 하고 관람객에게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꽃 연구회에서 야생화, 분경, 다육식물 등 회원작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해 자연학습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경 소장은 “2022 예천곤충축제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힐링공원’을 통해 녹색공감 생활원예를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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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