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구 수성구 ‘수성자이르네’ 아파트는 반경 500m 이내에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골고루 조성된 입지를 앞세워 많은 이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수성자이르네의 청약 일정은 지난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늘(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목)로 예정되어 있다.
대구시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수성자이르네는 8일 특별공급 결과 타 단지 대비 높은 접수 건수를 기록하였다. 이는 최근 대구시에서 보기 힘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여 조기 분양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 분양시장의 활황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마저 나오고 있다.
특히, 수성자이르네의 경우 수성구 내에서 다시 볼 수 없는 분양가로 책정되어 59타입의 경우 세대당 4억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자이브랜드의 자부심이 깃든 고품격 주거상품을 내놓음으로써 수요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성자이르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 1가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5개 동으로 총 21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84㎡ 중소형 타입으로 전 세대 3Bay 설계가 적용되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내 지상 1~3층에 마련되며, 자녀들의 감성 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놀이공간과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 가든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동성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동중, 신명여중, 남산고 등의 학군이 반경 1km 이내 자리하는 명품 수성학군으로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단지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는 대구 전철 3호선 수성시장역과 2호선 대구은행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인프라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어 “약 3,000세대가 입주하는 도시정비사업의 초입에 위치해 주변 재개발에 따른 환경 개선으로 미래 가치 상승과 향후 대구시에 새로운 주거명소로의 부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성자이르네 아파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MH컨벤션에서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