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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초등인강 활용법 공유하는 ’서울런 학습 수기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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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런은 서울시가 시내 초중고 학습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년 연속 협력 업체로 참여하며,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1:1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가 이번에 진행한 ‘서울런 학습 수기 공모전’은 아이스크림 홈런을 꾸준히 이용하며 의미 있는 학습 성과를 낸 학생들의 사례 공유 및 동기 부여를 위해 기획한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성적이 향상된 이야기’와 ‘나만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이야기’, ‘나에게 즐거움을 준 홈런 콘텐츠 이야기’ 총 3개 중 택 1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수상자로 대상 고용원, 우수상 유단아 외 2명, 장려상 신슬기 외 4명으로 총 9명을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각각 아이패드 에어 5세대, 30만 원 상당의 자전거,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수여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홈런 학습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 콘을 지급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이라는 수기로, “홈런을 통해 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고, 오답노트를 활용하니 수학 100점은 당연한 것이 됐다”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이 외에도 수상자들은 수기를 통해 “홈런으로 공부하다 보니 TV와 유튜브 보는 시간이 줄었다”,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학교 수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홈런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이 ‘아이스크림 홈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서울런을 비롯해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AI튜터와 홈런 선생님을 통해 학습자에게 맞춘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서울런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가 지원하는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은 ‘서울런’ 회원 가입 후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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