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대 행정대학원 창의융합(AIC) 최고위정책과정 48기 수료식이 지난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6명과 함께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이석원 주임교수, 박규홍 AIC총동창회장,강대권 총동창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AIC최고위과정은 지난 1997년 정보통신정책 최고위 과정으로 출발했으며 정부, 공공기관, 경제계, 언론기관 등에서 인재를 선발해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수준 교수진이 △4차 산업 정부 정책 방향 △인공지능(AI) 최신 트렌드와 활용 전략 △비즈니스 모델 혁신 △빅데이터 미래산업 등 과목을 현장 견학과 세미나와 병행해 교육한다.
수료자는 한국 정보통신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서울대 총동창회 동문 자격과 총장 이수 증서가 주어지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진에 관련 혁신 전략을 자문할 수 있다.
박규홍 총동창회장은 “본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정광호원장님을 비롯한 대학원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정책 과정에서 익힌 다양한 트렌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탐색,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얻을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AIC최고위과정이 배출한 수료생은 1800여명으로 국회의원, 기업 대표, 언론인, 법조인, 고위 공무원 등 다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