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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회 영양군 로컬푸드육성지원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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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9일(수) 제1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안전농산물과 우수 식품을 최소유통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농산물, 축산물, 농산물가공품을 말한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년 7월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90여 참여주체와 100여 품목이 출하 중에 있으며, 누적 고객수는 3,500여명이며 누적매출액은 8억 6천만원 정도이다.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는 영양군 로컬푸드의 원활한 운영과 위원회 설치 및 직매장 운영에 관한 사항 마련을 위하여 지난 4월 조례로 제정됐으며, 위원회는 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소속 공무원, 생산·가공·유통 주체별 참여주체, 군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1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는 로컬푸드 육성지원 계획 실행, 로컬푸드 관련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위원장(한승환 부군수)은“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민의 건강증진 및 식량 주권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확대해야 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성지원 시행을 통하여 영양군 로컬푸드사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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