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영양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 공약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85건에 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9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분과회의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별 추진방안, 연차별 목표, 재원 확보방안 등 공약실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목표로 10개 과제 85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국괴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평가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추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공약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약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공약이행평가단 남석진 위원장은“공약 확정을 위한 절차가 이제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금까지 논의해 왔던 사항들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부서에서 검토를 요청드리며, 수립된 공약들도 최대한 군민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을 대신하여 공약이행 추진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약 확정 때까지 더 많은 관심과 의견을 당부 드리며, 공약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군민 행복’이라는 방향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서에도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금일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공약실천계획에 반영,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짓고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Reporter Kim Jae-hong of Current Affairs News] Yeongyang-gun (County Mayor Oh Do-chang) held a detailed action plan report on the 8th popular election pledge of Yeongyang-gun at the conference room of the county office on October 25.

 

The briefing session was attended by Governor Oh Do-chang, the Yeongyang County Council's pledge fulfillment evaluation team, the department head and team leader in charge of the pledge, and there was an in-depth discussion on 85 pledges made by the 8th popular election.

 

In particular, today's briefing session focused on ways to enhance the performance of pledges, such as implementation plans for each pledge project, annual goals, and financial resources, based on the commitment action plan that reflected the opinions of the subcommittee held on the 29th of last month.

 

The 8th popular election pledge project consists of 10 tasks and 85 practical tasks aimed at "happy change hopeful nutrition," and key tasks will be raising the highest price guarantee for nutritional red pepper, luxury nutrition birch forest tourist attractions, 300,000 won per person for health check-up, and creating a foundation for a national garden.

 

The evaluation committee members at the meeting asked the department in charge of the pledge to thoroughly review the pledge as it must be thoroughly reviewed in advance to meet the high expectations of the residents of the 8th popular election.

 

Nam Seok-jin, chairman of the pledge implementation evaluation team, said, "As the process for confirming the pledge is now over half, we ask the department to review whether there are any deficiencies in the matters we have discussed so far, and we hope that the pledges will be reflected as much as possible to benefit the county residents."

 

"We ask for more attention and opinions until the pledge is confirmed to enhance the ability to implement the pledge on behalf of the county people, and we hope the department will also make more efforts to come closer to the direction of 'military happiness,' the best value of the pledge," said Oh Do-chang, head of Yeongyang County.

 

Meanwhile, Yeongyang-gun will hold a final report next month after reflecting what was discussed at today's report in the pledge action plan, where it will finalize the 8th popular election pledge project and push ahead with the pledge project in earnest.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