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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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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2022 강소농대전’에 참가하여 고추, 사과, 포도(사인머스켓)를 홍보 판매했다.

 

이번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농가의 경영개선실천으로 발전한 농업인의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강소농대전은 귀농한 농업인과 경영규모가 작은 농가들이 자율모임체를 만들어 경영개선을 통해 강소농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양군 강소농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 사과, 포도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계기가 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교육을 받는 농업인에게 경영개선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육성을 통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율모임체 운영을 강화하고, 농산물 마케팅과 직거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례연구법을 통하여 농산물 재배와 판매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차원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강소농의 특성을 잘 살리고 농산물에 적합한 가공, 체험활동 추진 등을 통해 6차 산업과 연계시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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