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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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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1월 7일부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사용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를 본격 운영 개시한다.

 

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는 면적 66㎡ 규모로 스티로폼, 소형 폐가전, 의류 등 모든 품목이 배출 가능하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스마트분리수거함(종이팩, 투명 페트병)이 설치되어 있어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고품질의 재활용품 회수에 도움을 준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 동안에는 자원순환 도우미가 상주하며 분리배출 안내 및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를 하여 군민들에게 분리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영양군은 군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와 재활용 도움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의 이용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을 통해 기존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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