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 주관으로 11월 15일 오전 10시 영양군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22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일월면“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축사에서“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며“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